지난 11월 28일, 29일 이틀 간 개최한 황세란 유인균 발효 연구원의 '유인균 발효 100가지 식초 전시회'에서 꿀 식초·시금장·생강 편·톳 소금·쪽파 소금을 소개하였다.

시금장은 경상북도 지역의 향토 장으로서, 보리쌀겨 가루와 메주가루, 고춧가루 등의 재료를 넣고 만든 것이다. 찌개나 반찬 등 다양한 곳에 이용할 수 있다.

해조류인 톳은 미세먼지를 배출시켜주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쪽파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소화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위액의 분비를 유도한다.

정수민 기자  jsumin16@barhy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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