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나트륨줄이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나트륨줄이기전문강사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과정은 국민들에게 나트륨저감 사업 실행을 확대하고 자체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나트륨저감화 정책 강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이번에는 당류 저감화 에 대한 내용도 같이 포함되어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당·나트륨저감화 정책 이해 △당·나트륨과 건강 △당·나트륨저감 국외동향 및 사례공유 △보도자료 작성법 △효과적인 홍보법 △강사 역할 및 강의스킬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과정에서는 당·나트륨저감화 정책 표준교안과 강의에 활용할 수 있는 스킬 및 팁을 제공하여, 업무를 병행하며 쉽게 강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890mg으로 WHO 하루 섭취 권고량 2,000mg의 1.9배나 해당하고 있다. 2020년까지 3,500mg 저감을 목표로 나트륨줄이기 전국 확산을 위하여 교육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인력개발원은 오는 10월에도 동일 교육과정을 실시 할 예정이며, 또한 하계방학을 이용해 전국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당·나트륨을 줄인 음식을 직접 조리해 볼 수 있는 나트륨줄이기실천과정을 실시 할 예정이다.
출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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