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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깊이 빠지는 레트로 감성여행
스미스 타워. Rudy Willingham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여행에서 '레트로'(복고풍) 감성은 방문한 도시를 더욱더 깊게 알게 하는 요소다. 미국 시애틀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레트로 명소들을 알고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무려 100여년 전부터 현재까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모터 엘리베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스미스 타워부터 1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시애틀 패션을 전시 중인 역사 산업 박물관까지, 시애틀관광청이 추천한 레트로 명소 3곳을 소개한다.

◇스미스 타워(Smith Tower)

파이어니어 스퀘어 구역에 있는 스미스 타워는 1914년에 건축돼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시애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대표 전망대 중 하나로, 한때는 미국 서부 해안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꼽히기도 했다.

35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360도로 시애틀 다운타운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바(bar)는 한 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분위기로 해피아워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10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모터로 가동되며, 엘리베이터 내부는 첫 건축 당시 모습 그대로의 방식이어서 옛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역사 산업 박물관 외관. Alexandra A. Ryan 제공

 


◇역사 산업 박물관 (Museum of History & Industry (MOHAI)

레이크 유니언 공원에 있는 이곳은 시애틀의 역사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시애틀은 여러 세계 선도적인 기업이 성장한 곳으로, 산업 혁신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 박물관은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1790년대부터 발전한 시애틀의 풍부한 역사를 다룬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5월 4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인 '시애틀 스타일 : 패션·기능 '(Fashion·Function)에선 미국 유통 전문업체 노드스트롬(Nordstrom)과의 협업으로 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의 시애틀 패션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비행기 박물관 제공


◇비행기 박물관 (Museum of Flight) 

세계 1위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이 탄생한 시애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비행기 박물관이 있다.

조지타운 지역에 있는 이 박물관은 라이트 형제 비행기부터 현대에 사용되는 비행기까지 아우르는 비행기 관련 모든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제1차와 2차 세계 대전 당시 투입된 전투기 28대 등의 역사적인 비행기부터 현재는 단종된 브리티시 에어웨이 콩코드와 에어포스 원 등의 모델을 볼 수 있다.

당시 기술과 감성이 담긴 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시애틀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꼽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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