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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각광…에어비앤비, 올여름 떠오르는 여행지 발표
에어비앤비, 2019년 여행 트렌드 발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곧 여름 휴가 기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올해 전 세계적으로 뜨는 여름 여행지와 여행 유형을 분석한 '2019 여름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지난해와 같은 기간 대비 예약률이 크게 증가한 여행지와 가족, 커플, 나 홀로 단위의 여행객이 선호하는 곳들을 한눈에 알아보자.

전년 대비 떠오르는 전 세계 인기 여행지 순위에선 우리나라 전라남도 여수가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발랑시엔(704%)은 가장 크게 예약률이 증가했으며 그 다음으로 Δ중국 창사(695%) Δ일본 마쓰도(476%) Δ생마르탱 마리곳(467%) Δ중국 우한(454%) Δ푸에르토리코 도라도(449%) Δ대한민국 여수(408%) Δ캐나다 브래그 크리크(382%) 등이 전년 대비 인기를 끌었다.

◇료칸·오두막 등 이색 테마 가진 숙소가 인기

올여름, 료칸은 전년 대비 144%의 예약 증가율을 기록해 에어비앤비 인기 숙소 유형으로 부상했다. '료칸'은 일본 에도시대(1603~1868)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일본의 숙박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다다미 형태로 구성하고 있고 온천, 공동욕실, 방문객들이 유카타를 입을 수 있는 개인 공간이 있다.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교토의 쓰키야 료칸부터 서점을 테마로 해 게스트에게 3400권 이상의 책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료칸인 북앤베드 도쿄 등 다양한 종류의 독특한 료칸이 인기다.

전원의 소박한 주택에서 여름 글램핑(시설이 갖춰진 캠핑)과 '디지털 디톡스'를 즐기는 게스트가 늘어나면서 '양치기 오두막'의 예약도 전년 대비 143%나 증가했다. 평온하고 고요한 공간을 찾고 있다면 호주 퀸즐랜드주 번더버그와 캔버라주 쿡의 대자연 속에서 손으로 직접 지은 통나무집이 인기다.

맛있는 거리 음식, 아름다운 풍경 및 친절하기로 소문난 현지 인심 덕에 대만을 찾는 전 세계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대만 민수(민박)의 예약률도 104% 증가했다.

◇가족여행객에겐 바닷가 마을과 국립공원 인기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은 매력이 넘치는 중심가가 있고 해변이 가까우면서 저렴한 여름 휴양지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로 미국, 캐나다, 터키의 여행지를 찾았다.

국립공원 탐험도 여전히 인기가 높아서, 미국의 애리조나주 윌리엄스와 유타주의 산타클라라의 예약률은 전년 대비 각각 122%와 154% 증가했다.

이밖에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을 기반으로 파악한, 이번 여름 전 세계적으로 가족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Δ미국 위스콘신주 도어 카운티 시스터 베이(200%) Δ미국 플로리다주 포 코너스(192%) Δ영국 스코틀랜드 토버모리(184%) Δ캐나다 포트콜본(183%) Δ터키 칼칸(169%) 등이다.

◇커플을 위한 여행지는 '양조장' 

여름 에어비앤비에서 커플 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높은 두 곳은 주류 생산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중국 칭다오에는 구불구불한 거리, 유서 깊은 독일 건축물, 붉은 지붕으로 덮인 언덕 위 저택, 유명한 칭다오 양조장이 있다. 북아일랜드 부쉬밀스 마을에는 올드 부쉬밀스 위스키 제조장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자이언트 코즈웨이와 가깝다.

전년 대비 커플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칭다오와 부쉬밀스를 비롯해 Δ프랑스 낭테르(568%) Δ중국 난징(437%) Δ미국 애리조나주 윌리엄스(337%) Δ프랑스 쿠르쇨 쉬르 메르(321%) Δ스코틀랜드 사우스 유이스트(312%) 등이 있다.

◇나 홀로 여행자에게 뜨는 여행지는?

멕시코의 아름다운 바하 반도에 속하거나, 그와 비교적 가까이 있는 미국의 해변 도시가 나 홀로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았다.

전년 대비 1인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Δ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로사리토(548%) Δ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388%) Δ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288%) Δ브라질 카넬라(274%) Δ프랑스 카시스(269%) 순이었다.

이밖에 나 홀로 여행객을 유혹하는 인기 여행지로는 울창한 우림을 자랑하는 브라질 카넬라과 열정 넘치는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는 독일의 도르트문트 등이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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