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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가을철 하루 일상은 어땠을까
전시관에 전시된 가을 농가생활.(국립민속박물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상설전시관1에서 '한국인의 하루-가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일과 여유가 함께 하는 조상들의 가을철 하루 일상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유물들이 소개된다.

먼저 농가 벽장 전시장에서는 한 해 추수하는 풍경을 그린 농가사시도(農家四時圖)를 비롯해 부지런히 하루를 살아가는 농부들의 모습을 노래한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한 해 농사를 감사드리는 의식의 하나인 올게심니 등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농가생활과 농사 준비를 보여주는 전시장에는 수확한 곡식의 낟알을 떨어낼 때 사용하는 개상과 벼, 밀, 녹두 등 곡식의 이삭을 두드려서 알맹이를 떨어내는 데 사용하는 도리깨 등 가을철의 대표적인 수확도구들도 소개된다.

목화의 씨를 빼내는 씨아 등 솜옷, 솜이불을 만드는 도구와 잘 익은 감을 따서 말리는 장면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가을철에 생업에 종사하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단풍이 지는 가을철 자연을 벗하며 정취를 즐기고 시에 담기 위해 휴대하던 필갑, 먹물통 등 문방구와, 수확한 곡식으로 떡을 만드는 도구인 절구, 시루 등을 볼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 선조들의 평범한 하루의 일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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