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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날씨] 링링, 전국에 비 뿌려…제주산지 400㎜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9.5/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요일인 7일에는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7일) 북상하는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지만 제주도는 오후 6시 이전에, 남부지방은 오후 6시~밤 12시에 대부분 그친다고 6일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Δ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서해 5도 100~200㎜(많은 곳 제주도 산지 4000㎜ 이상) Δ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도(남해안 제외) 50~100㎜(많은 곳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150㎜ 이상) Δ강원 영동, 경상도(지리산 부근, 남해안 제외)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평년보다 높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4도 Δ춘천 24도 Δ강릉 23도 Δ대전 25도 Δ대구 24도 Δ부산 26도 Δ전주 26도 Δ광주 24도 Δ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31도 Δ춘천 30도 Δ강릉 28도 Δ대전 30도 Δ대구 28도 Δ부산 29도 Δ전주 29도 Δ광주 27도 Δ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2.0~7.0m, 동해 먼바다에는 최고 5.0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10.0m로 매우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145~180k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90~125㎞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특히, 도서지역에는 시속 20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으니, 시설물 사전 점검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남해상과 서해상, 제주도 전해상, 동해 중부전해상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145~180㎞, 평균풍속 시속 55~110㎞로 차차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4~10m로 매우 높아지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들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바란다. 동해 남부 전해상에도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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