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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갈 수 있을까?" 유럽인이 꼽은 '최애 해변여행지 5곳'
보라보라. 익스피디아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여름휴가 계획을 짜는데 제약이 많고, 조심스럽다.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어도 가도 되는지, 고민이 따른다. 이러한 고민은 해외 어느 나라 여행객도 마찬가지일 테다.

최근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유럽인 여행객들이 꿈꾸는 해변 여행지 5곳을 선별했다. 해당 여행지들은 익스피디아가 7개국 여행객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해변 여행지 '보라보라'

남태평양 중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작은 산호섬 보라보라(Bora Bora)는 프랑스 여행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해변 여행지(29.1%)다. 타히티섬에서 1시간 정도 더 들어가야 해 더욱 더 숨겨진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 난다.

섬 어디에서든 '사파이어'색으로 빛나는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수온이 따듯하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보라보라를 찾는다면, 수상 방갈로 객실을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발아래로 일렁이는 투명한 바다를 감상하며 여행지의 아침을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코스타 스메랄다


◇자국민이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코스타 스메랄다'

이탈리아 여행객 3명 중 1명(29.4%)이 최고의 해변 여행지로 꼽고, 매해 여름마다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가 모여드는 지중해 휴양지는 어디일까? 답은 이탈리아 서쪽 해상에 있는 사르데냐섬에 있다.

섬 북부 해변을 통칭하는 코스타 스메랄다(Costa Smeralda)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그대로 비현실적으로 투명하고 푸른 바다를 자랑한다. 대표적인 해변은 '포르토 체르보'(Porto Cervo)다. 사르데냐섬은 내국인 휴양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나중에 여행할 때를 대비해 미리 간단한 여행 이탈리아어를 공부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테네리페섬


◇스페인 여행객은 검은 모래 해변이 아름다운 '테네리페'로

스페인 여행객이 이비자(31.9%) 다음으로 꼽는 최고의 해변 여행지가 바로 '테네리페섬'(28.9%)이다. 우리나라에선 2018년 방영한 예능 '윤식당2'의 촬영지로 알려진 테네리페섬은 스페인 본토보다는 아프리카 대륙에 더 가까운 화산섬이다. 화산의 영향으로 생성된 섬 북쪽의 가파른 해안 절벽과 검은 모래 해변은 다른 해변 여행지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이 화산섬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섬 중앙의 거대한 분화구 테이데봉(Mountain Teide)에 들르는 것을 잊지 말자.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으며, 화산 지형이 만들어낸 기이한 풍경을 감상하며 하는 트레킹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본다이비치


◇영국인 서퍼들의 꿈의 여행지 '호주 본다이 비치'

서핑에 푹 빠진 여행객이라면, 호주 본다이 비치를 기억해두자. 영국인 여행객 5명 중 1명(17.3%)이 버킷 해변 여행지로 꼽은 본다이 비치는 호주 원주민의 표현으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뜻하며, 말 그대로 높은 파고로 전 세계 서퍼들의 버킷 여행지로 꼽힌다.

본다이 비치 남쪽에서는 더욱 높은 파도를, 북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잔잔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시드니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매주 일요일에는 본다이 마켓이라는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앤티크 소품을 구경하거나 간단한 요깃거리를 하기에 좋다.

 

 

 

 

모리셔스


◇독일인의 버킷리스트 속 여행지 '모리셔스'

독일인 5명 중 1명이 선호하는 모리셔스(21.2%)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아프리카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선정된 곳으로 원주민의 따뜻한 환대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열대섬이다. 유명 리조트의 전용 해변 외에도 무료로 개방되는 해변이 많으니 미리 알아두고 방문하자. 섬 동남부의 블루베이 비치(Blue Bay)가 유명하며, 더욱 한적한 북부의 몽 쇼이지(Mont Choisy) 해변은 현지인들의 숨은 해변 여행지다.

한편, 동일 조사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은 가장 가고 싶은 해변 여행지로 몰디브(51.2%), 하와이 와이키키(50%), 일본 오키나와(23.3%), 그리스 파라다이스비치(20.6%), 스페인 이비사(14.7%)를 꼽았다. 최근 한국인이 익스피디아를 통해 검색한 여행지 데이터를 살펴보더라도 몰디브, 하와이 오아후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발리, 괌 등 전통적으로 선호해온 여행지가 강세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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