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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 어떤 프로그램 운영되나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포스터(이미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포스터(이미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불교 문화 콘텐츠와 전통문화 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대국민 불교문화축제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가 4월 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불교박람회에는 총 294개 업체가 참여해 435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불교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조계종 미래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이다. 챗GPT·AI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첨단기술과 청년 불교미술 작가 8명의 작품을 접목해 구성한 전시로, 문화유산 복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전시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 △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의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 △108 에디션 아트프린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저스트비(홍대선원)의 MZ세대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스님과 국내외 청년들이 ‘글로벌 수행 놀이터’를 모토로 함께 운영하는 ‘저스트비’의 도심 속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관람객들은 △티텐딩 △스님과의 차담 △좌선 △태극권 △절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선명상’의 진정한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선명상 특별전’도 눈길을 끈다. ‘2024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특별 전시로, 다양한 선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는 등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청년리더의 세대공감 토크쇼 ‘담마토크’가 4월 4일 오후 4시 3관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K-POP그룹 하이키가 참여한다. 이번 담마토크에서는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고민들에 대한 상담부터 건강한 멘탈 관리를 위한 맞춤형 습관 찾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심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한 습관 챌린지’도 진행한다. ‘청년들의 마음건강, 건강한 습관의 지속’이란 프로그램 기획 취지에 맞춰 풀무원은 건강한 음료 프로틴 밸런스를 후원하며 당일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한다.

2관에서는 한국 불교미술의 정수를 한자리에 모은 ‘붓다아트페어’가 운영된다. 올해는 총 65개 팀이 89개 부스를 운영하며, 회화·조각·설치·미디어 등 한국 전통불교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작가의 개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작품을 총망라해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불교예술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전문가의 해설 프로그램 도슨트는 매일 오전 11시에 1회 운영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릴레이법문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과 수행법을 배우는 연계프로그램으로 릴레이토크도 운영된다.

릴레이토크 초청법문은 4월 5일 아미타 명상X아바타 명상(월호 스님)과 붓다입멸 에피소드 연구(명오 스님), 6일 MZ세대를 위한 법석 ‘힙한불교(범정 스님)’, 7일 붓다의 길은 명상과 치유의 길이다(하림 스님), Circle Talk(준한 스님)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한국전통사찰순례회향식’과 음식명상 ‘사찰음식 클래스’, 가수 송산하의 절 명상 프로그램 ‘다함께 행복 300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의 ‘마음챙김 요가’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캐릭터 ‘뉴진스님’으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EDM (Electronic Dance Music)을 접목한 ‘극락도 락樂이다(DJ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흥미진진’은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나만의 공덕 박스를 쌓아 올리는 관객참여형 예술전시 ‘공덕쌓기’부터 △아로마 명상요가 △크리스탈 싱잉볼 명상 △으랏차차 전사자세 등 오감을 자극하는 각양각색의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리조트랩 △옹달 힐링공간 △해담은 심리상담센터 △모르포스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수행문화상품 △건축 △차 △수행의식 △문화상품 및 IT △의류 △공예 △식품 등 다양한 전통·불교관련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산업전과 △중국 △대만 △일본 △네팔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명상 용품을 살펴보는 국제교류전, 불교 서적을 비롯한 신간 도서를 소개하는 북카페 등이 운영된다.
 

정수민 기자  jsumin16@barhy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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