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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남아 돈다고 한다.쌀생산을 줄이려고 절대농지를 줄이겠다는 정부정책 발표.
         발효신문 임한석기자

쌀이 주식인 우리는 매년 쌀 생산은 많고, 쌀 소비는 줄어드는
 이상한 쌀소비 곡선을 가지고 있다.

22일 정부발표에 의하면, 올해는 100만톤의 쌀이 남아돌아,
 창고에 쌓여 있을거라고 한다.

매년 쌀 수매 가격은 낮아져, 농민들은 농기계 임대료도 나오지 않는다고
 아우성이고, 정부는 궁여지책으로 내 놓은 대책이 절대농지를 줄여서
 쌀생산을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식량자립은 자주국방 만큼이나 중요한 일인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절대농지를
 풀겠다는 정책을 발표하는지 모르겠다.

탁상행정의 모범답안지를 보여주는 정부정책을 보면서, 왜 농민들의 입장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걸까? 의문을 가져본다.

농민들은 일년동안 농사지은 쌀을 제값을 받고 팔고 싶어한다.
 이런 간단한 농민들의 바램을 모를리 없는 정부 관계자들의 대책은
 매년 똑같다.

쌀 소비를 늘리고자, 쌀로 만드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는 각종 금융혜택과
 정부정책 혜택을 주면서, 국내산 쌀 소비를 늘리려고 애는 쓰지만,
 정부의 쌀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정책에는 스위스치즈처럼 곳곳에 구멍이
 펑펑 뚫려 있다는 것은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수입쌀은 싸고, 국내산 쌀은 수입쌀에 비하여 비싸다.
 쌀관련 식품제조업을 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싼 수입쌀을 원료로
 사용하려는 마음은 당연하다.
 쌀을 원료로 만드는 제품의 양이 많이지면, 쌀재료비 차액이 엄청날것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다하겠다.

그럼 매년 100만톤 200만톤씩 남아도는 국내산 쌀은 누가 소비를 해야 할까?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
 본 기자의 우매한 생각인지를 몰라도,
 아프리카에 운송비만 2천억원 넘게 사용하여, 공짜로 쌀을 주려고 하는것 보다는
 돈 엄청 적게 들이고, 쌀소비 과감하게 늘릴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쩌면 일석3조 일석4조가 될수도 있을것이다.

방법은 이러하다.
 매년 농민들에게 수매하는 쌀 중에 일정량 이상은 쌀관련제품(예를 들면 현미발효식초음료)으로  받는것이다. 

쌀을 직접 수매하는양은 낮추고, 농민들이 직접 생산제조한
 쌀관련제품(현미발효식초음료)으로 수매를 받는것이다.
 매년 100만톤이 넘는 남아도는 쌀을 원료로 쌀관련 발효식초음료를 만들면, 
그 수량이 엄청날텐데 그것을 어디다 소비하느냐고 의문을 가지는 분도 계시기에 
먼저 말하겠다.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급식때 음료로  제공하면 금방 해결될것이다.
 쌀밥을 먹어서, 소비하려면 엄청 힘들겠지만, 쌀발효식초로 마셔서 소비하는 일은
 엄청 쉽다.

 발효식초가 초중고등학생들 장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이다.
 

물론 이런 큰 정책을 시행하려면, 세부적인 복잡한 문제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반듯이 풀수 있는 길이 있다.

하고자 한다면, 왜 못하겠는가?

안하려고 하니까 늘 탁상공론을 벗어날수 없는것이다.

 

임한석 기자  han2378@barhy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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