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29일 이틀 간 개최한 황세란 유인균 발효 연구원의 '유인균 발효 100가지 식초 전시회'에서 상엽·인삼·도라지 식초를 소개하였다.

상엽은 일명 '뽕잎'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상엽은 두통에 좋으며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인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인삼의 열매는 알코올로 인한 간 질환을 완화시켜준다.

도라지는 기침, 가래 등 목이 아플 때 특히 효과적이다.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개선하는데도 좋다.

정수민 기자  jsumin16@barhy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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