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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더 시원한 해외 여행지 3곳
7~8월 평균 기온이 17.7도인 케이프타운. 호텔스컴바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은 대구에 이어 '서프리카'(서울+아프리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여름철 폭염이 상시화되고 있다.

놀랍게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이면 서울보다 아프리카가 더 시원하다.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은 남아공을 비롯해 여름철 비교적 낮은 평균 온도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 3곳을 소개했다.

우리나라가 여름철인 7~8월 평균 기온이 20도 이하의 여행지들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케이프타운은 청정한 자연과 세련된 도시의 모습이 어우러져 아프리카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에 있는 남아공은 겨울에 해당하는 7~8월 평균기온도 17.7도일 정도로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케이프타운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 도시의 상징인 테이블 마운틴이다. 해발 1080m의 평평한 고원 모양의 꼭대기가 특징인 산으로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은 물론 끝없이 펼쳐진 대서양을 감상할 수 있다.

시내에서 55km 떨어진,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희망봉도 추천한다. 이곳은 오스만제국 이후 육로로 향신료를 수입하기가 어려워지자 유럽인이 직접 뱃길을 찾아 나서면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해발 248m의 해안절벽에는 위풍당당하게 솟은 등대가 인증샷 명소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설치된 서울 홍보물.(서울시 제공) © News1

 


◇영국 에든버러

영국 하면 떠오르는 도시 런던, 맨체스터 말고도 더 영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도시가 있다. 스코틀랜드의 중심 도시 에든버러는 수백 년 동안 만들어진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여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7~8월 평균기온이 19도인 에든버러는 영국 북부에 있다.

도시의 랜드마크는 에든버러 요새로 고대 왕들이 머물렀던 왕궁이자 군사 요새, 감옥으로 사용된 유서 깊은 장소다. 바위산 꼭대기에 위치해 성을 구경한 뒤에는 분위기 넘치는 에든버러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더불어 매년 8월은 전 세계 사람들이 몰려드는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이다. 약 10여 개의 축제가 함께 개최돼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바다 전망으로 자리한 퍼스의 한 호텔

 


◇호주 퍼스

광활한 호주 대륙 서쪽에 자리한 퍼스는 아름다운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땅'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호주 역시 남반구에 자리해 6~8월이 겨울에 해당하는데, 퍼스는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7~8월 평균기온 18.6도로 온난하여 여행을 즐기기 좋다.

퍼스의 필수 여행지라고 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 공원인 킹스 파크를 꼽는다. 오랜 역사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원에선 퍼스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현지 시민들의 휴식처이기도 하다.

특히, 페리로 1시간 거리에 63개의 해변이 있는 로트네스트 섬이 휴양지로 인기다. 이섬에선 서핑, 수영, 스노쿨링, 스쿠어다이빙 등 짜릿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피터클스, 벙글벙글 등 자연이 만들어낸 장엄한 지형 등의 명소도 필수 코스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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