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란 유인균 발효 연구원에서 박옥희 전문가의 모듬튀김·탕수 약선 요리를 선보였다.

튀김의 주 재료로는 들깨가 사용되었다. 들깨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며, 항산화효과를 지니고 있어 노화를 방지해준다. 또한 성인병과 변비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이번 튀김은 따뜻한 성질의 들깨와 차가운 성질의 울금이 함께 사용되어 다양한 체질이 섭취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튀김과 함께 먹는 탕수에는 감자, 사과, 양파,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 및 과일, 그리고 호박식초가 사용되었다. 튀김과 탕수 조리 후에는 유인균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조리 과정 중에도 유인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더욱 건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수민 기자  jsumin16@barhy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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